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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신임회장단 본사 방문

조영준 신임회장-문주원 수석부회장

30일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한 JC 조용준(왼쪽) 신임회장과 문주원(오른쪽) 수석부회장이 본사 노재원 대표와 함께 했다.

30일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한 JC 조용준(왼쪽) 신임회장과 문주원(오른쪽) 수석부회장이 본사 노재원 대표와 함께 했다.

미 중서부 청년회의소(JC) 조영준 신임회장과 문주원(영어명 Dan) 수석부회장이 30일 롤링 메도우스 시카고 중앙일보 새 사옥을 방문했다.

전임 찰스 이 회장의 뒤를 이은 조영준 신임 회장은 올 한해 JC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조 회장은 이날 “미중서부 청년회의소는 미국 JC와 일리노이주 JC의 산하 기관으로 한인 1세와 2세를 잇는 중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특히 특우회 선배들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월 취임식에 이어 앞으로 지역 봉사활동은 물론 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3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4월 재정 및 보험 세미나, 5월에는 밀알선교단과의 장애우 체육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 7월 18, 19일 양일간 스코키 한국음식 축제에 참여하고 8월에는 MT(수련회)를 가질 계획이다. 그 외 특우회 협조를 얻어 벼룩시장을 열고 결식아동 돕기, 구세군교회 연장자 식사 봉사활동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주원 수석 부회장은 “한인사회에 더욱 많은 2세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세대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같이 힘을 모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Jame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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