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3순위 '활짝' 가족이민 대부분 동결
8월 영주권 문호
반면 계속해서 오픈 상태였던 2순위가 이번 달에는 2015년 4월 1일자로 우선일자가 잡혔다. 그만큼 2순위에 할당된 비자가 소진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순위 우선일자가 2015년 4월 1일로 잡힘에 따라 해당 신청자 중 이 날짜 전에 노동승인(PERM)을 접수한 신청자들만 다음 단계인 취업이민청원과 노동허가 발급신청 등의 절차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는 대부분 동결됐다.
영주권자 배우자와 21세 미만 미혼자녀를 의미하는 가족이민 2A 순위가 2주 진전된 것을 제외하고 1순위(시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와 2B(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등 나머지 부문은 모두 지난달과 같은 날짜를 유지했다. 특히 1순위는 4순위는 현재 각각 3개월과 5개월째 동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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