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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국가대항전 1년 앞으로…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8/31 16:31

UL인터내셔널크라운, 한국 우승 후보

31일 슈가그로브의 리치하베스트팜스 골프장에서 열린 2016 인터내셔널크라운 기자회견에서 이민지(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운데는 대회 트로피. <br>

31일 슈가그로브의 리치하베스트팜스 골프장에서 열린 2016 인터내셔널크라운 기자회견에서 이민지(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운데는 대회 트로피.


내년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국가대항전 UL인터내셔널크라운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가 열리는 리치하베스트팜스 골프장은 1년 카운트다운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31일 슈가그로브의 리치하베스타팜스 골프장에는 호주 국적의 한국계인 이민지와 2014년 1회 인터내셔널크라운대회 우승팀 스페인의 베렌 모쏘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민지는 아마추어로 참석했던 대회에서의 소감을 밝히며 내년 대회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민지는 “존경하는 골프선수인 캐리 웹과 함께 국가대항전 경기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러웠다. 인터내셔널크라운대회를 통해 많이 배웠고 이후 프로로 전향해 올해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개인이 아닌 나라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언제나 가슴 벅찬 일이다.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리치하베스트팜스의 제리 리치 대표는 “인터내셔널크라운은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국 선수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출전한다. 8개국에서 각각 4명의 선수들이 나라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며 “한국팀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세계 랭킹에도 상위권에 많은 선수들이 올라와 있어 좋은 경기를 치를 것이 분명하다. 시카고 지역의 많은 한인들이 대회에 나와 한국팀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인터내셔널크라운대회는 2016년 7월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8개 국가는 4월초 롤렉스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출전 선수들은 6월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확정된다. 현재 랭킹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국에서는 세계 1위 박인비를 비롯, 유소연, 김효주, 전인지가 뛸 수 있다.

한편 인터내셔널크라운은 이날 엑셀론의 자회사인 콘스텔라션이 기존 롤렉스,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앰버서더 스폰서로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또 내년 대회 위클리 입장권 판매도 이날부터 웹사이트(www.ULCROWN.com)를 통해 시작됐다. 대회장인 리치하베스트팜스는 리치 대표가 슈가그로브에 직접 건설한 프라이빗 코스로 2009년 솔하임컵이 열렸던 시카고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 코스다. 슈가그로브는 서버브 한인 타운에서 50마일 가량 떨어져 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호주 국적의 한국계 이민지(가운데)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호주 국적의 한국계 이민지(가운데)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민지(사진 오른쪽부터)와 제리 리치,베렌 모쏘가 인터내셔널크라운 트로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민지(사진 오른쪽부터)와 제리 리치,베렌 모쏘가 인터내셔널크라운 트로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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