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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가 올해 선전할수 있을까

로즈 건강이 가장 큰 변수


시카고 불스는 올해도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의 전망은 예스다. 하지만 단서가 붙는다. 불스의 수퍼스타 데릭 로즈가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한다는 전제에서다.

올 시즌 불스는 톰 티바두 감독을 대신해 아이오와스테이트대 감독을 역임한 프레드 호이버그를 선임했다. 선수층에는 큰 변화가 없다.로즈와 지미 버틀러, 토니 스넬, 니콜라 마이로틱, 파우 가솔, 조아킴 노아가 주축이다. 정규시즌을 앞두고 안와골절을 당한 로즈가 올 시즌에도 큰 부상없이 많은 경기에 출전해야 불스가 살아난다. 전문가들은 불스가 올 시즌 동부컨퍼런스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와 토론토 랩터스, 애틀란타 호크스가 불스보다 상위에 포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불스가 오바마 대통령이 관전한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불스는 27일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를 97-95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는 시카고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불스팬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경기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코트에 가장 가까운 좌석에 앉아 4쿼터 종료 직전까지 자리를 지켰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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