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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시카고 이벤트

주말가이드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시카고 이벤트를 소개한다. 유령이나 좀비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와 아울러 반려동물도 할로윈 분위기를 더해, 눈이 즐거운 주말이 기다리고 있다.



시카고보타닉가든(1000 Lake Cook Rd, Glencoe)에서 반려견을 위한 할로윈 축제가 오는 21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게 의상을 입히고 할로윈을 축하하기 위한 이색 퍼레이드 행진이 마련돼 있다. 또 행진이 끝난 뒤에는 ‘반려견 의상 콘테스트’가 준비돼 있으며 ‘최고 강아지상’ ‘베스트 시니어 강아지상’ 등을 뽑아 수상한다. 참여를 원한다면 사전 예매 시 20달러, 당일 예매는 25달러이며 퍼레이드 행진을 관람하는 경우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네이비피어(600 E Grand Ave, Chicago)선상에서 21일 무료 할로윈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할로윈을 맞아 영화 상영과 불꽃놀이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오후 3시 애니메이션 ‘몬스터주식회사’와 오후 5시30분부터 ‘고스터버스터즈’가 상영되며 한시적으로 맥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같은 날 네이비피어 부근 시카고 어린이박물관(700 E Grand Ave, Chicago)에서는 ‘어린이 할로윈 의상만들기’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참여 어린이는 준비된 의상에 간단한 바느질로 옷을 제작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격은 어린이 1명과 어른1명에 14달러다.



2012년부터 매년 열린 ‘좀비VS뱀파이어 맥주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위커파크(1425 N. Milwaukee Ave)를 찾는다. 뱀파이어, 좀비, 늑대인간 등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을 준비해 선보이는 시간이며 가장 실감나는 분장을 한 사람을 뽑아 상금 500달러도 수여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좀비, 뱀파이어처럼 꾸미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페스티벌은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열리며 티켓은 25달러에 살 수 있다.


이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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