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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판매 호조, 2월 주택판매량 32% 증가


시카고 일원의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일리노이주 부동산협회가 22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월까지 시카고 일원의 주택판매량이 8개월째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협회는 시카고 일원의 2월 주택판매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판매 중간 가격은 1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시카고 일원에서 판매된 단독주택 및 콘도는 총 4천134채로 판매 중간가격은 18만4천 달러로 집계됐다.



시카고 시는 총 1천225채가 거래돼 지난 2월 주택판매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1.5% 증가했다.

일리노이주 전체 주택판매량 역시 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2월 판매가 지난 해 보다 15.7% 증가했다. 판매 중간가격은 3.6% 소폭 하락했다.

일리노이주 부동산협회 관계자는 “새해 들어 주택 시장에 조금 밝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바이어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주택 가격하락은 주 일부지역의 차압과 숏 세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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