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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동세미나 개최…KARA-용산지회

한미간 부동산 투자에 대해 설명하는 공동 세미나가 열려 투자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KARA)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는 28일 나일스의 우리마을에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협회는 지난 5월 자매결연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늘리는데 합의한 바 있으며 용산구지회 11명의 회원이 시카고를 방문, 공동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남 뉴타운 시장 및 전망 ▶용산구 개발 및 한국 부동산 현황 ▶한국 주거용 부동산 투자 환금성 ▶한국 부동산 투자 및 거래시 비거주자 세무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KARA 민광홍 회장은 “용산구는 미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사업이 많이 있다. 이를 알리고 투자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용산구지회 정돈희 지회장도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보다 단체를 통하게 되면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으로의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앞으로 KARA와의 협력을 늘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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