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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모기지 15년래 최저…모기지은행가협 전망

미국의 내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규모가 1996년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1조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26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내년 모기지 규모가 9천960억달러로 올해 전망치인 1조4천억달러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모기지 규모는 2003년 주택가격 상승과 부동산 거래 급증 등에 힘입어 신규대출과 리파이낸싱이 함께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인 3조8천억달러에 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주택담보 대출 기준이 강화된 데다 2006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주택수요가 줄어들면서 신규대출과 리파이낸싱 등 전반적인 모기지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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