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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공청회 29일 개최…윌링건물 설명 후 의견 수렴

문화회관이 공청회를 개최하고 건물 구입과 관련한 한인들의 의사를 타진한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강영희)은 2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청회 일정과 내용을 점검했다.

문화화관은 29일 오후 5시부터 윌링 소재 건물 설명회를 갖고 7시부터 9시까지 인근 그레이스 교회에서 한인들이 참가하는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윌링건물은 단층 건물 4개로 이뤄져 있으며 3만3천 평방피트 규모로 지은 지 20년 됐다. 문화회관은 최근 210만달러에 구매의향서(LOI)를 현 건물주에 제출한 바 있다.



문화회관이 현재까지 확보한 기금은 약정액을 포함 219만달러이고 공청회를 마친 후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기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 대해 강영희 회장은 “그간 문화회관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건물을 둘러보고 구매를 위한 한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건물이 문화회관에 적합한 지 여부를 주로 청취할 것”이라며 “문화회관 기금 납부자 중심의 공청회가 되겠지만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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