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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주택판매 늘었다…9월 전년 대비 5.8% 올라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9/10/2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09/10/23 19:47

3년만에 첫 증가

시카고의 주택판매가 3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시카고 지역 9개 카운티 지역의 주택판매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일리노이주부동산인협회가 23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카고 시내 주택판매건수는 모두 1천918건으로 2008년 같은 기간 1천813건보다 5.8% 늘었다. 시카고 주택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06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시카고를 포함한 인근 9개 카운티의 주택판매 역시 증가세를 이어갔다. 쿡·레익·듀페이지 카운티 등의 9월 주택판매건수는 모두 6천86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5.9%가 늘었다. 이같은 주택판매 상승세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이다.

하지만 판매가는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했다. 시카고의 9월 판매된 주택의 중간값은 22만5천달러로 16.2%, 시카고 메트로 지역은 19만9천달러로 10.8%가 각각 떨어졌다.

이같은 판매상승세를 두고 전문가들은 연방 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8천달러의 세금 크레딧 덕분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11월말까지인 크레딧 제공 마감일자를 내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부동산인협회의 마이크 오노라토 회장은 “9월 주택판매가 증가한 것은 8천달러의 세금 크레딧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증거다. 주택가격의 안정화를 위해서 내년까지 크레딧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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