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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오바마 옆집 185만불…3층 주택 대대적 보수 필요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9/10/28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9/10/27 21:42

시카고의 켄우드 지역에 위치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저택 옆집이 185만달러로 매물로 나왔다. 사진 오른쪽이 매물로 나온 집이고 왼쪽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집이 보인다. <트리뷴>

시카고의 켄우드 지역에 위치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저택 옆집이 185만달러로 매물로 나왔다. 사진 오른쪽이 매물로 나온 집이고 왼쪽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집이 보인다. <트리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카고 자택 옆집이 185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시카고 트리뷴지는 26일자 온라인판에서 시카고대 인근 켄우드 지역에 위치한 3층 주택의 가격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5040번지 사우스 그린우드에 위치한 이 주택을 1973년부터 소유하고 있던 빌·재키 그림쇼 부부는 지난해 9월 이 집을 매물로 내놨다.

하지만 오바마 집과 붙어있다는 프리미엄으로 인해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다 최근 부동산 리스팅 서비스에 이 주택이 나오면서 가격이 밝혀졌다.

침실을 포함해 모두 17개의 방이 있는 이 주택을 내놓은 부동산중개인 맷 개리슨은 “지금은 구매자가 서두르지 않을 때지만 언젠가는 시카고의 전형적인 매수인에게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개리슨은 인근 주택 시세가 230만~240만달러지만 이 집은 보수가 필요해서 200만달러 밑으로 거래될 것이며 대통령 옆집이라는 프리미엄이 수십만달러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집 구매자는 적어도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시에는 불편한 점을 감수해야 한다.

연방경호국이 오바마 집을 경호하기 때문에 이 집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은 신분조회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 보안상의 이유로 오픈 하우스를 통해 집을 살필 수도 없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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