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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주택’ 비율 하락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9/11/1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9/11/09 19:53

급락을 거듭하던 미국의 주택가격이 최근 안정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모기지 원리금이 집값보다 높은 이른바 ‘깡통주택’의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소재 부동산 정보업체인 질로우닷컴은 지난 3/4분기 미국 깡통주택의 비율이 21%로 집계돼 2분기 23%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3분기 주택가격이 2분기보다 안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지만, 그동안 깡통주택 상태였던 상당수 주택 소유주들이 이미 자신의 주택을 압류당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시장은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과 연방준비제도(Fed)의 모기지 관련 증권 매입 등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최근 안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질로우닷컴은 같은 기간 미국 내 1가구 주택이나 콘도미니엄, 아파트 등의 중간 가격이 6.9% 떨어진 것으로 집계했다.

질로우닷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탠 험프리스는 “깡통주택 소유주의 비율이 떨어진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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