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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신규주택착공 큰폭 하락…수개월 내 다시 증가 예상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9/11/2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09/11/19 20:19

기대와 달리 지난 10월 신규 주택 착공률이 9월에 비해 10.6%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첫 구매자 세금지원 연장에 따라 차후 주택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분석했다. <AP>

기대와 달리 지난 10월 신규 주택 착공률이 9월에 비해 10.6%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첫 구매자 세금지원 연장에 따라 차후 주택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달 신규주택 착공률이 9월에 비해 10.6% 하락했다고 상무부가 18일 발표했다.

이는 미국 주택 경기에 대한 낙관론에 대해 찬물을 붓는 결과로 현재 계절적 영향과 함께 전국의 신규주택은 52만9천 채로 이는 지난 4월 이후 최저로 나타났다. 또한 10월 신규주택 착공률 하락은 올 1월 이후 최대 큰 폭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당초 신규주택 건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의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건설업자들이 주택 첫 구매자에 대한 8천달러 세금지원이 미리 끝날 것으로 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미 의회는 이번 달 초 오는 30일로 마감 예정이었던 주택 첫 구매자 세금지원 연장을 비롯한 기존주택에서 새 주택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도 세금지원을 결정했다.

경제학자들은 이는 주택 경기에 호재로 결국 주택산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낙관했다.

JP모간 체이스측은 “현재 신규주택 착공율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세금지원 연장 등으로 인해 몇 달 안에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와이스 리서치 산업분석가에 따르면 신규주택 경기가 천천히 살아나고 있다며 현재 미국내 25만1천 채의 미분양 신규주택이 있지만 이는 1982년 이후 최저라고 밝혔다.

경제전문가의 기대와는 달리 지난 달 개인 주택과 다가구 주택 착공률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주택의 경우 지난 10월 46만6천 채를 착공했으며 이는 9월보다 6.8%, 다가구 주택은 53만 채로 9월 보다 무려 34.6% 하락했다.

또한 향후 주택지표를 살펴볼 수 있는 10월 주택 신규 허가는 4% 하락한 55만2천 채로 나타났으며 개인주택은 0.25% 하락한 45만1천 채로 집계됐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는 지난 17일 모임을 갖고 11월 주택 경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미래 주택경기에 대해서는 낙관론을 펼쳤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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