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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올 평균 7% 하락…과잉 공급 영향

내년 시카고 일원의 렌트비가 올 해에 이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평가조사업체인 어프레이절 리서치사는 30일 올해 시카고 일원의 렌트비가 작년 대비 평균 7% 하락했으며 렌트비 하락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어프레이절 리서치 사에 따르면 현재 시카고 내의 렌트를 원하는 아파트가 지난해 비해 45%늘어난 1천700여 채가 새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아파트 주인들이 1~2 개월 무료, 주차비 할인에 이어 보증금까지 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프레이절 리서치 사는 2008년 2천 채 아파트가 건설된데 이어 2009년 1천300채 그리고 2010년에는 2천200채 이상의 아파트가 건설되는 등 수요에 비해 과잉 공급되는 아파트가 렌트비 하락의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내년 새 아파트 공급은 지난 2006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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