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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한인 민주당 총회 "성황”


차기 회장단도 선임

지난 25일 오후 7시 나일스 우리마을 식당에서 일리노이 한인 민주당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박해달 이사장을 비롯 안젤라 장 차기회장, 프릿츠 케이기 쿡 카운티 조세사정관 후보 등 민주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박해달 이사장은 “일리노이 한인 민주당 총회의 역사는 15년 밖에 안 되지만, 민주당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첫 아시안계 국가”라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현재 일리노이 주의 가장 큰 문제는 높은 재산세”라며 일리노이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재산세 부담 때문에 아이오와, 위스콘신, 인디애나 등 타 주로 이주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세금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쿡카운티의 현행 조세 정책에 대한 불공정성을 지적한 케이기 후보는 “당선된다면 특정 집단이 아닌 모두에게 공평한 조세사정관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케이기 후보를 돕고 있다는 제임스 남 부회장은 “한인사회에 큰 힘이 될 케이기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젤라 장 회장을 비롯 아브라함 리 수석 부회장, 제임스 남 부회장, 임광호 사무총장 등을 차기 회장단으로 선임했다.


Kevin Rho •Stella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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