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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의회 한인 박규영교수 은퇴 결의안 증정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2 16:08

마가렛 로리노 시카고 시의원(왼쪽에서 네번째)이 박규영 (왼쪽에서 다섯번째) 교수에게 시의회 결의안을 전달하고 있다.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실 제공]

마가렛 로리노 시카고 시의원(왼쪽에서 네번째)이 박규영 (왼쪽에서 다섯번째) 교수에게 시의회 결의안을 전달하고 있다.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실 제공]

마가렛 로리노 시카고시의원은 평생을 교육자로 헌신하면서 지역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박규영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 교수의 은퇴를 기리는 시의회 결의안(Resolution) 증정식을 지난 7일 사무실에서 가졌다.

로리노 시의원이 발의, 시의회를 통과한 결의안은 1978년부터 41년 동안 교단을 지키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박 교수의 은퇴를 맞아 그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다.

오는 30일 정년 은퇴하는 박규영 교수는 1978년 1월부터 시카고 공립학교 교사로 19년간 재직하는 동안 시카고 공립학교에서는 처음 외국어로써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2년간 실시했고 한국무용단을 구성, 일리노이 주정부나 시카고 시 행사에서 초청 공연을 펼쳤다.

1996년 8월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아시안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어를 비롯 중국어, 일본어 코스를 추가했다. 특히 한국어를 부전공으로 만들어 한국어 교사 양성에도 힘썼다.

박 교수는 12일 "업무 인수인계를 하느라 바빠서 그런지 아직 은퇴가 실감나지 않는다. 41년간 주어진 일을 꾸준히 해온 것에 대해 시의회가 인정해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인사회연구원, 여성회 등 한인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박 교수는 최근 2년 임기의 여성회 이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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