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노인회, 2017 후원금 결산
총 $77,524불 답지, ‘후덕한 효심, 애정 어린 관심 감사’
이날 하호영 노인회장이 발표한 2017년 후원금($77,524)의 내역은 2016년 1월 결산공고 이후 12월 31일까지 답지한 금액으로 2016년 후원금($56,887.70)보다 $20,636.68이 증가된 금액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행사당일의 모금액이 $54,400로 집계돼 당일 모금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이었다.
2017년에는 총 202명이 기부한 순수 모금액 이외에도 H마트 상품권을 비롯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수시로 경로식사대접, 간식 제공 및 각종 무료 강의 및 환경미화 실시를 하는 등 다양하게 노인회를 후원했다.
하호영 회장과 노인회원들은 이런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해준 후원단체 및 개인들에게 “한 해 동안 노인회에 보내준 여러 단체와 후원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경상비 예산으로 약 6만3000달러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특별계좌에 비축해 두었다. 동포사회의 후원금과 적립된 특별계좌를 통해 노인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해 동안 후덕한 효심과 애정 어린 관심으로 휴스턴 한인 노인회를 성원해준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에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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