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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남 회장, 민주화와 평화통일 위한 헌신적 삶 기록 자서전 출간

고대 교우회 주관, 팔순 기념하며 자서전 출판 기념회 개최

지난 10일 토요일 오후 5시 수라식당 2층 연회실에서 4.19 선양회 및 달라스우리민족돕기 운동본부에서 북한 인권을 위해 봉사의 삶을 살고 있는 박영남 회장의 팔순을 기념한 자서전 ‘흔적과 편린’의 출판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과 교우회가 주관하고 달라스한인회, 달라스상공회, 한미연합회, 이북5도민회, 달라스문학회, KASM. 4.19선양회, 서윤교 공인회계사가 후원하고, 이인선 전 달라스 상공회장이 진행했다.

박영남 장로는 한국 민주화 운동,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과 이민 후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자서전 ‘흔적과 편린’을 출판하게 됐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달라스 한인사회 역사의 산 증인이자 활동가인 박영남
회장의 자서전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굳은 집념과 사명감으로 한인사회뿐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달라스 상공회 김양수 전 회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한인사회에 필요한 일을 해 온 몸소 실천해 온 박영남 선생이 앞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미연합회 달라스지부 전영주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소수 민족 단체와 관계를 형성하고 각종 단체를 통해 봉사했고, 무엇보다 갈랜드 시의원에 출마함으로써 한인 후배들이 정치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온 점에 감사하다”는 박영남 회장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달라스 고대 교우회 박형구 회장은 “더운 달라스 여름에 그늘이 되고, 비올 때 넓은 가지와 입으로 비를 막는 큰 나무와 같은 역할을 하시며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솔선수범해 큰 도움을 주신 박 회장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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