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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용사 인정의 날 기념 행사

한국전 휴전일 기념 ‘리멤버 727’ 설립자 한나 김, 달라스 방문 예정
오는 22일(화) 오전 10시, Dallas FortWorth National Cemetery에서

재미 동포 1.5세인 한나 김 씨(사진)는 2009년 대학원 재학 중 미 연방 국회의원들을 설득하여 한국전쟁 정전 협정 체결일인 7월27일을 ‘한국전쟁 참전 용사 인정의 날’ 로 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장본인이다.

한나 김은 2008년에 리멤버 727단체를 설립하여 많은 청년들과 매년 한국전 휴전일 7월 27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워싱턴에서 주최해 왔다.

특히 한나 김 씨는 이미 작년 한 해 동안 26개국 625 참전국 모두를 순방하여 전세계 참전용사들에게 위로 및 감사를 전달하고 그들의 소원인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사진에 담아 한국 국회에서 전시회를 하고 또 주요 TV방송과 주요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하여 미주 50개주 70개 도시의 기념비 순방하고, 참전 용사에게 경의를 표하는 자리를 가지며, 또한 워싱턴에 한국 전쟁 참전 기념비 설립을 돕기 위한 행사를 가진다. 이 행사는 90일 동안 진행되어 7월 27일 워싱턴에서 참전용사 인정의 날 행사와 함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나 김씨의 달라스 방문 기념 행사는 5월 22일(화) DFW 국립묘지 (2000 Mountain Creek Pkwy, Dallas, TX 75211)에서 열리며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한국전쟁 참전 용사 30여명과 장진호 전투의 Richard Carey 장군과 기념 사업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참전용사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여, 참전용사 및 지역 한인 인사를 초청하여 행사를 치르기로 했으며, 한나 김씨의 행사 스케줄 및 참전 용사들의 점심 제공을 포함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한미연합회 달라스 포트워스 지부에서도 행사 당일 참전 용사들에게 필요한 봉사를 하기로 하였다.

기사제공: 달라스 한인회 / 정리: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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