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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도그쇼 월드시리즈 미술경연대회, 김이본 양 ‘대상 수상’ 영예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27 08:18

지난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5일간 NRG센터에서 개최된 ‘2018 Houston World series of Dog Show’의 학생 미술경연대회인 ‘2018 Dr. Mari John Filla Student Art Exhibit and Contest’에서 한인 동포 학생인 김이본(Yvonne Anna Kim, James Tayler 고교 11학년) 양이 대상인 ‘Best in Show Award’와 참가 학년별 최고상인 ‘Grade 11th- Best in Show Award’를 동시에 수상해 총 6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이본 양은 4살 때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컴퓨터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김호 씨의 1남 1녀 중 장녀로, 현재 제임스 테일러 고등학교(James Tayler High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이다.

처음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던 김양은 메릴랜드의 틸든 중학교(Tilden Middle School) 7학년 재학 때부터 미술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휴스턴으로 이주한 후에는 J.P. Art studio(원장 오종필)의 미술지도를 받고 있다.

김이본 양은 대학에 진학해서는 ‘psychology art’를 전공하기를 원하는데 “어려서부터 학교나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하고 “이왕이면 좋아하는 과목(미술)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치유를 줄 수 있는 심리학적인 아트 분야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장로교회에서 그림치료 자원봉사를 하며 장애우들에게 봉사를 하다 보니 예술작업(그림창작 이나 크래프트)이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 잔잔한 자극을 주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그림이나 창작을 하면서 집중하고 사물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결심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오종필 원장은 김이본 양의 그림에 대해서 “표현력이 자유스럽고, 자신이 표현하는 것에 대한 회화적 언어를 갖고 있다.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즐겁고 재미있게 느껴지면서, 남을 돕는 마음이 우러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반짝이는 별처럼 훌륭한 예술가가 될 것을 기대하며 그 재능을 빛나게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정진과 목표를 갖고 나아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본 양의 그림을 지도한 오종필 원장은 “휴스턴 도그 쇼의 마지막날인 일요일에 학생 미술경연대회의 수상을 했는데, 휴스턴 지역 38개 지구에서 제출된 1000여점의 학생 작품 중에서 선발되어 수상한 15명의 수상자들 중 많은 수의 한인학생들이 수상된 것을 보면서 한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본 것 같아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이번 2018 휴스턴 도그 쇼 미술대회 수상자 중 J.P. 아트 출신은 Thomas Bae(2학년), 자라 누루딘(Zahra Noorudin, 3학년), Beihn Yi(4학년), Kalee Kang(5학년), 김이본(11학년), Eethel Shin(12학년) 등 총 6명이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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