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박, 한인전문가네트워크 차기 회장으로 선출

한인전문가네트워크 이사회, 만장일치로 선출
박 당선인 “한인 전문가 네트워킹 주력” 비전 밝혀

한인전문가네트워크(KAPN) 차기 회장으로 체이스 박(한국명 박규현) 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 회장 당선인은 지난달 26일(목) 열린 KAPN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박 당선인은 2019년 1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박 당선인은 본지 인터뷰에서 현재 차기 KAPN 임원진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고 KAPN이 지금까지 실행해온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갈 준비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자신의 2년 임기 동안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고 KAPN을 일류 단체로 도약시키는 데 주력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KAPN의 홈페이지(kapn.org)의 내용도 강화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APN은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 두고 있으며 9명의 이사, 그리고 6명의 행정 리더십 팀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달라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박 당선인은 현재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에서 내부감사인으로 근무하고 있고, 아내 김나은 씨와의 사이에 한 살배기 장녀 클레어 양을 두고 있다.

토니 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