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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국제재단,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와 MOU 체결 … 네트워킹 강화 상호 협력키로

나의 꿈 국제재단과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가 한인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토)에 열린 제7회 2018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 장학금 전달식에서 나의 꿈 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과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회장 이정중)는 한인동포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나의 꿈 국제재단과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는 휴스턴과 남서부지역의 차세대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 장학생들간의 네트워킹 및 후원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데 상호 협의하였다.

손창현 나의 꿈 국재재단 이사장은 “나의 꿈 국제재단은 전 세계에 있는 한인동포 차세대를 대상으로 45개 국가에서 열리는 청소년 꿈 발표제전과 글로벌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휴스턴과 남서부 5개 주 지역의 한인 차세대에게 더욱 혜택의 폭을 넓히는 사업의 일환으로 남서부지역에서 차세대에게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와 상호 협력키로 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 이정중 회장도 “나의 꿈 국제재단의 장학사업에서 배출한 우수한 남서부지역의 인재들이 한미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을 승계할 수 있게 네트워킹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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