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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문학회, 11월 25일 <달라스문학> 출판 기념회 연다”

정원필·최민수, <달라스문학> 공모작 수상
문정 수필가,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제1회 ‘한영해외문학상’ 수상

달라스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의 10월 월례모임인 ‘문학카페’가 지난달 28일(일) 캐롤튼 H마트 내에 위치한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문학회는 9월중 보고사항과 회원 동정을 발표했고, <달라스문학> 공모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달라스문학> 제13호의 수필부문에 응모한 정필원씨의 ‘리비교’ 외 1편, 최민수씨의 ‘알 사람이 없는 슬픔’ 외 1편으로 작품상을 받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문학의 향기’ 시간에는 박인애 작가의 문학세계가 소개됐다. 제26회 해외문학상(한국문인협회) 수상에 이어 제1회 국제문학대상(한반도 문학)을 수상하게 된 박인애 작가는 문학인생 과정과 작품내용 그리고 창작활동 등을 상세히 전하며 문학회 회원들의 작품활동에 도움과 길잡이가 됐다.



‘우리들의 이야기’ 시간에는 최정임 회원이 소설 ‘하얀 국화’(매리 린 브락트 저/이다희 역 | 문학세계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 여성작가 매리 린 브락트의 첫 장편소설로써 일본군 성노예와 제주 4·3사건이 그려진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최정임 회원은 소개했다.

문학회 회원들은 9월과 10월에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정숙 회원의 첫 동시조집 ‘이민학교 일학년’이 아동문예사에서 출간됐다. 문정 수필가는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에서 ‘제1회 ‘한영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문학회 총무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인애 작가는 수필집 ‘인애, 마법을 만나다’로 ‘한반도문학’에서 ‘제1회 국제문학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싱은 11월 10일에 열린다.
한글 창제 572주년 기념 남서부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고 DFW 한국학교 협의회가 주관한 백일장에서 김정숙·박인애 회원이 심사위원으로 봉사했다.

임영록 회원의 동생인 임재희 소설가의 소설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폴의 하루’(작가정신)가 출간돼 문학회로 10권이 기증됐다.

문학회의 다음 월례 모임은 11월 25일(일) 오후 3시 30분에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이날 <달라스문학> 제13호 출판 기념회가 같이 열린다.

달라스한인문학회 활동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방정웅 회장(214-632-531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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