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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고용시장 미국 내 최고

미국 2월 고용시장도 청신호

텍사스 약 81,000개 일자리 증가
지난 2월 미 노동부의 실업률 발표에서 텍사스는 발군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미국 고용시장이 전체적으로 좋아졌지만 텍사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미 노동부 발표에 의하면 미국 내 50개 주에서는 42개 주는 1월대비 실업률이 떨어졌지만 8개주는 실업률이 1월보다 올라갔다. 미 전체 2월 평균 실업률은 7.9%에서 7.7%로 떨어졌다. 이와 같은 수치는 작년 봄에 비해 두 배 정도 향상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약 200,000개의 일자리가 추가 됐다. 그 중 텍사스는 약 81,000개 일자리가 증가해 2위 41,000개 일자리가 증가된 캘리포니아에 앞섰다. 작년에 이어 2월까지 텍사스는 거의 294,000의 일자리가 늘었고 늘 비교하는 캘리포니아는 128,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플로리다도 9%에서 7.7%로 떨어져 선전했다. 네바다 주의 실업률이 11.8%에서 9.6%로 떨어져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캘리포니아의 작년 2월 실업률은 11.8%에서 올해 2월에는 9.6%로 떨어졌다.

실업률 높은 주들 고민 많아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미시시피는 아직 미국에서 가장 실업률이 높은 편이다. 네바다 주의 실업률이 11.8%에서 9.6%로 떨어져 가장 큰 변화를 보였지만 여전히 저조한 성적이다. 캘리포니아 역시 작년 2월 실업률은 11.8%에서 올해 2월에는 9.6%로 떨어졌지만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노스다코타는 미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 3.3%를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낮은 실업률은 네브래스카가 3.8%를 기록했다. 노스다코타는 풍부한 석유와 천연 가스개발 붐의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자료 미 노동부)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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