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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한국 무역사절단 달라스 방문

대구 경북 북미 종합 무역사절단 방문

요즘 달라스에 연이은 무역사절단이 방문하고 있다. 달라스의 경제 여건이 좋다는 반증이다. 이번에는 대구·경북 북미 무역사절단이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을 통해 방문했다. LA를 거쳐 달라스에 도착해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리차드슨 르네상스 호텔에 전시장과 상담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11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무역 사절단은 대구·경북지역의 식품, 치과 재료, 산업용 장갑 전문기업 등이 참여해 무역 상담과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주식회사 천년고을 정기열 사장
은 이번 북미 무열사절단에 참가해 미국 시장에 한국의 맛을 선보이고 싶다며 100% 쌀로 만든 즉석 자장과 우동 그리고 면 음식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이미 학교 급식과 군납을 하고 있다는 정 사장은 "미국 시장에 맞추기 위해 유명한 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America)'에 의뢰해 소스를 개발하는 등 만전의 준비를 해왔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경상북도 도청 권보창 주무관은 "텍사스 지역의 경기가 타주에 비해 좋고 여러 가지 발전 가능성과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조사와 여건을 확인하며 경상북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권 주무관은 달라스와 대구·경북 지역의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소망했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상담뿐만 아니라 관련업체를 직접 방문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한 후 뉴욕에서 다음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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