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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메달 소식

한국 국가대표팀 올림픽 명승부가 계속 된다.

지난 주말은 한국 축구팀의 4강 진출 소식에 달라스 한인 사회가 들썩였다. 축구 뿐 아니라 한국팀이 속속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 이미 종전 목표 금매달 10개를 달성했다. 하지만 아직 금메달 갈증은 해소 되지 않았다.

탁구 남자 대표팀 홍콩에 승리해 결승전 진출 했다. 복싱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랭킹 1위 신종훈의 예상치 못한 패배로 온 국민이 아쉬워 할 때 28세 한순철이 어제 우즈베키스탄의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에게 승리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준결승전에서 리투아니아 선수를 이기면 금메달을 노리게 된다.


오늘 주요경기는 조금 후에 있을 남자하키 대표팀의 경기는 12년 만에 메달을 노리는 경기이다. 하키팀은 초반 1승2패로 4강 진출에 실패하는 듯 했으나 전 경기인 인도전에서 4-1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네덜란드는 세계랭킹 3위인 강팀, 한국은 세계랭킹 6위이다. 실망하기엔 이르다 세계랭킹 1위 독일과의 접전을 벌여온 만큼 승리를 기대해 볼만 하다. 우리가 네덜란드를 이기고 뉴질랜드가 독일을 잡아 준다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탁구 여자 단체전은 중국의 벽에 막혀 아깝게 결승전은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3-4위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동메달을 놓고 치러진다. 여자 핸드볼 8강 러시아, 여자 배구 8강 이탈리아 모두 세계 랭킹 안에 드는 강팀들이다.



한인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는 남자 축구 준결승 1경기이다. 브라질과의 경기가 8일 달라스 오후 1시30분에 있을 예정이다. H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진다.


이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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