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 아카데미, 감동의 정기연주회
22명의 학생들이 펼친 음악의 향연, 올해로 13회째
해마다 여름과 겨울, 2회에 걸쳐 개최하는 큰나무 아카데미 정기연주회는 그 동안의 학생들이 갈고 닦은 악기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도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플룻, 클라리넷, 기타, 색소폰 등 모두 22명의 학생들이 순서에 따라 악기를 연주, 발표했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저마다의 그동안 배운 실력과 기량을 한껏 뽐내는 등, 멋진 무대를 선사해 학부모들과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큰나무 아카데미 이태용 원장은 “해마다 개최하는 정기연주회에서 저희 학생들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연주 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모습에 놀랍고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고 익힌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정기연주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어 좋고 이러한 음악교육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다.
각 악기과목마다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음악전문학원인 큰나무 아카데미는 캐롤톤 큰나무교회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940-597-9681로 하면 된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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