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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달라스 목회공작소’

DFW지역 개척교회,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풍성한 모임

달라스 내 개척교회 및 작은교회들의 목회자들이 함께 말씀을 연구하고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공유하는 모임을 시작했다.
‘달라스 목회공작소’라는 이름으로 몇 개월 전부터 함께 교제해 온 목회자들은 밀알교회 이재근 목사가 저술한 ‘내면대폭발’이라는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형식으로 모임을 가져 왔다.
‘달라스 목회공작소’란 모임 이름에 대해 조이풀교회 김세권 목사는 “기존 형식의 정형화된 틀을 탈피하고 각자의 목회현장에서 경험하는 것을 서로 나누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와 목회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려는 뜻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회 현장, 특히 작은 교회 목회 환경에서의 고민 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목회자들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로와 격려가 된다”며 “단순히 친목의 교제가 아닌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연합하는 모임으로 성장되길 소망한다”는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현재 DFW지역에는 ‘달라스 목회공작소’와 같은 목회자 성경연구모임 및 젊은 목회자들의 모임 등 자발적 형태의 소그룹 목회자 모임 등이 진행되고 있다.
서로의 목회 현장의 지혜와 은혜를 나누고, 서로의 필요를 돕고 아픔에 공감하고 기도하는 모임이 이뤄지는 등 실제적 연합이 이뤄지고 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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