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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생존을 넘어 은혜로......”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1/13 13:04

이대열 목사 (열방침례교회)

옛말에 ‘아이는 자기 먹을 것을 갖고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가 세상에서 채워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믿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먹을 것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존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자가 허기를 채우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생존이 보장된다는 믿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에 대하여 걱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존을 위한 걱정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라고 경고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아라. 새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 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새를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아라. 그것은 수고도 하지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솔로몬이 온갖 영광을 누렸으나 이 꽃만큼 아름다운 옷을 입어 보지 못하였다.”(마 6:26, 28-29)

사람들은 솔로몬의 온갖 영광 즉 재물, 건강, 명예를 얻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며 그것 때문에 걱정하고 아파합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생존을 위한 몸부림입니다.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쳐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얻은 모든 것이 새가 누리는 풍요와 들판의 백합화가 누리는 영광보다 못하다고 지적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새는 자기 힘으로 생존을 얻기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생존하기 때문입니다. 들판의 백합화는 자기의 생존을 위하여 몸부림치는 노력과 아픔을 겪는 것 보다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은혜로 인하여 아름답게 꽃피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새와 백합화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생존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 힘으로 만들어 내는 어떤 영광보다 더욱 영광스럽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렇게 보면 죄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기보다 자기의 계획과 몸부림으로 인생을 살고자 하는 모든 시도들입니다. 또 성도에게 주시는 영광은 우리의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으로 말미암습니까?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덤으로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할 것이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의 것으로 충분하다.“ (마 6:33-34)

하나님의 은혜는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도는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추구함으로 그 나라의 은혜를 얻고 그 나라의 영광을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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