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
휴스턴 남부개혁대학 신대원,
한국 ‘물고기 찬양단’ 초청 집회 개최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하나님께서 슬퍼하시네”라는 가사처럼 물고기 찬양단의 찬양 속에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진실된 고백이 참석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남부개혁대학 신대원이 20일을 ‘신학교 기도의 날’로 정해 학교발전과 지역사회의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초청한 물고기 찬양단은 이번 집회에서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와 같은 찬송가부터 크리스천들이 잘 알고 있는 복음찬양 등 총 10여곡을 선보였으며 회중은 손을 들고 목소리를 높이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다.
물고기 찬양단의 리더는 찬양을 부르기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바로 예배하는 모습”이라며 “우리의 모습과 각자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부르짖으며 하나님을 경배하자”며 참석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바라는 찬양을 올렸다.
남부개혁대학 신대원의 방주원 전도사는 “물고기 찬양단이 지난해 휴스턴을 방문했을 시 미 예수전도단 휴스턴지역 사역자들과 같이 몬트로스지역에서 공연을 가졌는데, 이번에 미 예수전도단과 휴스턴 지역사역자들이 물고기찬양단의 공연을 요청해 와 휴스턴에서 집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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