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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모기 검출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20 11:57

야외 활동 시 모기 조심해야, 물 고인 곳 피하고 모기 퇴치제 사용 권장

어스틴 보건 당국이 지난 17일(화) 어스틴 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어스틴 보건 당국이 지난 17일(화) 어스틴 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무더운 여름 태양을 피해 아침과 저녁으로 야외 활동이 부쩍 늘고 있는 가운데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어스틴서도 보고돼 한인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어스틴 보건 당국은 17일(화) 발표를 통해 “지난 주 텍사스 지역에서 총 3건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케이스가 보고됐다”며 이중 한 곳은 어스틴으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텍사스에서 총 135건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보고됐으며 이중 6명이 사망했다.

어스틴 보건 당국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발열과 두통 및 감기 몸살의 증상이 보인다고 안내하며 면역기능이 약한 노약자를 비롯해 임산부는 감염을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스틴 리전 클리닉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경우 크게 두 가지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 20%만이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증상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하지만 극히 일부의 경우 구토와 설사, 림프가 붓거나 심한 열을 동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스틴 리전 클리닉은 “대부분의 감염자의 경우 증상 없이 자연적으로 완치되다 보니 질병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50대 이상의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어린아이의 경우 조심을 해야 할 것”이라고 안내하며 증상이 보일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한편 해열제와 진통제로 증상완화에 집중하면 된다. 하지만 체온이 화씨 101.5도가 넘는다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스틴 보건 당국은 “모기 예방을 위해 물이 고이는 장소를 없애는 한편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새벽이나 해질녘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모기 퇴치제의 경우 용기에 표기에 따른 올바른 사용으로 다른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스틴 리전 클리닉은 “모기 퇴치제 사용의 경우 DEET 성분이 포함된 상품이 많이 있다. 어린이 또는 생후 2개월 이상의 아이들은 DEET함량이 30%이상 되지 않는 제품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전하는 한편 “충분히 긴 팔 셔츠와 긴 바지로 목뒤와 발목을 보호하면 좋다”고 전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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