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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전통 무용단, ‘제3회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연다

광개토 사물놀이, K-PoP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
한국 문화 전파 ‘한마당’

휴스턴 한나래 전통무용단이 ‘제 3회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오는 10월 19일(금) 오후 6시부터 케이티 싱코렌치에 위치한 세븐레이크 고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 3회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행사는 한나래 전통무용단(단장 허현숙)이 주최하고 케이티 쎄븐레이크 고교의 코리언클럽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한나래의 허현숙 단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행사는 지난해 1월에 처음 시작됐고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광개토 사물놀이단의 미주순회 공연과 맞물려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다. 코리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여준 한국고유전통문화와 무용 등을 이번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서 주류사회 주민들과 한인동포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함께 체험하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무용으로 광개토 사물놀이패의 공연, 세븐레이크 코리안클럽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케이팝 댄스 포퍼먼스, 한국의 전통무도인 태권도의 품새 및 태권무등을 선보이는 월드 챔피언쉽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한나래 전통무용단원들이 참여해 펼치는 꽃바구니춤과 꼭두각시 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한나래 봉사단원들이 한국음식을 제공하기도 하며 한글이름 등을 써주는 일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의 다양한 여러 문화를 즐기고 공연도 보면서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K-Pop공연도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과 K-Pop을 비롯한 한국대중문화의 수준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현숙 한나래 단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은 코리안 클럽이 있는 지역학교와 협력해서 이루어진 행사로서, 한인동포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가 될수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한나래 832-310-9727, 이메일 HanNarea2016@gmail.com , 세븐레이크 고교(9251 South Fry Rd).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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