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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대 달라스 한인상공회 임시 총회 및 이사회 개최

고근백 차기 이사장 선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발맞춰 주류 기업 및 기관들과 교류 확대 최대한 도울 것”

제 30대 달라스한인상공회가 지난 20일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2019 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김현겸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원·이사진이 함께 했다.

제 30대 달라스한인상공회가 지난 20일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2019 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김현겸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원·이사진이 함께 했다.

제 30대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지난 20일(금) 오전 11시 30분 수라 소연회장에서 총 12명의 임원 및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2019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임시총회에서 김현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상공회 활동 등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에서 김 회장은 "2019년 한 해에서 먼저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된 제 1회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 한미 비즈니스 및 기관 상호방문, 대외협력, 한국 정부와의 관계 등이 주요 역점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2020년부터는 기존의 임원진 중심의 활동 방식을 탈피해 이사진이 각 사업별 특별위원회(Task Force)를 구성해 일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는 2020년 새해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박영남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2019년 한 해 제 30대 회장단이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달라스 한인상공회 역사상 초유의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북텍사스 지역 10여개의 주요 상공회들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을 기반으로 한국 중소기업 및 한인 상공인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이사회에서는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김윤원 이사장의 뒤를 이어 고근백 전 회장(제25대·26대)이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고근백 신임 이사장은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는 것에 발맞춰 달라스 한인상공회도 앞서가는 단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 신임 이사장은 "2019년 활동을 통해 달라스한인상공회가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달라스한인상공회가 주류 기업 및 기관들과 교류하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는 데 이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고민해보고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겸 회장은 “지난 1 년간 상공회를 위해 후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이사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0 년에는 고근백 신임 이사장을 주축으로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룡 재무이사의 진행으로 재무보고가 있었다.

박 재무이사는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2019 년 한 해동안 △엑스포 $41,300 △경찰 자녀 장학금 및 감사오찬 행사 $26,950 △이사회비 $9,300 △기타 후원금 등의 수입을 기록해 1 년 재무를 손익평형 수준에서 집행했고 보고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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