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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평화통일강연회 온라인 개최

1일(토) 자문위원 정기회의도 온라인로 진행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 “한반도 평화 선택 아닌 반드시 가야할 길”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는 지난 1일(토) 오후 5시 협의회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정기회의 및 통일강연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했다.

유석찬 회장은 개회사에서 “정기회의는 달라스협의회가 추구할 주제발표 및 통일 의견을 대통령이신 의장께 건의하는 자리하며 오늘은 홍성래 출장소장의 통일강연회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통일 정책에 힘을 보태는 선도자, 공공외교에 앞장서는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 순서에서 오원성 수석부회장은 ‘코로나 19시대, 신안보체제 전환과 공공외교 패러다임 변화’라는 제목 하에 “750만 재외동포들이 평화 공공외교의 중심축”이라면서 “앞으로 전 세계의 신안보 체제는, K 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국 등 중견국가들이 주도할 것”이란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어 홍성래 달라스 출장소장의 강연은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자문위원 및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라며 “앞으로 추진해야할 주요과제로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와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추진’을 꼽았다.



강의를 들은 자문위원들은 “평화 공공외교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김성한 간사는 2020년 주요사업과 앞으로 있을 계획을 보고했다.
한편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는 8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2020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평통협의회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제공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수석부회장 오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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