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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 데이빗 소 회장,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에 총력”

‘장터 마당’ 휴스턴 한인사회 빛낼 절호의 기회
“휴스턴 주류사회, 한국 장터마당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노력할 것”

KASH(Korean American Society of Houston, 회장 데이빗 소, 이사장 마크 심)가 10주년을 맞는 ‘2018 Korean Festival’을 10월 13일(토) 다운타운에 있는 디스커버리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지난 6일(수) 한인회관에 만난 데이빗 소 회장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서로 한국에 대한 모든 정보를 교환하고, 친교를 이루면서 미주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접근 방식을 봉사와 협력으로 도모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KASH에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숨은 일꾼들이 많다”며 “이런 KASH 회원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들께서도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후원과 참여를 해주시면서 격려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의 주제를 ‘Korean Folk Village’로 정해서, 휴스턴에 한국의 장날 모습을 볼 수 있는 장터마당을 펼치며, 어린이들을 위한 퀴즈 캠프도 무대 마당으로 끌어들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전 가족이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빗 소 KASH회장은 “지금 현재 KASH에게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리쿠리팅과 ‘Korean Festival’ 위원회의 멤버 보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Korean Festival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Stage 구성위원회와 봉사자 관리위원회, 벤더관리위원회 등이 다양한 위원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존의 후원사들인 AT&T, Bank of Hope, 한미은행, 아메리칸제일은행, 쉐브론 등의 스폰서십과 펀딩을 위한 노력 역시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데이빗 소 회장은 “10회째를 맞는 이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에는 주제인 한국의 장터 마당의 구현을 위해서는 휴스턴 한인 문화단체, 스포츠 단체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하고 ‘코리안 페스티벌’ 안으로 휴스턴 사회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우리 KASH만이 아닌 ‘한인 어르신 세대’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에서 ‘K-pop’축제 우승자가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를 표한 데이빗 소 회장은 “KASH와 같은 젊은이들의 모습에서 어르신들의 자녀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고, 자녀들의 행동들에 대해서도 격려해주면 좋겠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면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성장 개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하고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는 그 근저에는 한국을 좋아하는 미국인 회원들, 젊은 한인2세들로 구성된 KASH라는 모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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