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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과 함께하는 농산물특판전

25~30일 롯데플라자 섄틸리 지점

롯데플라자마켓 섄틸리 지점이 25일(일)부터 30일(목)까지 경상남도 함양군과 함께 농산물 특판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섄틸리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함양군 대표 특산물과 나물, 건강즙을 만날 수 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우리군의 우수한 항노화 농식품을 워싱턴 동포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매장을 방문해서 건강에 좋은 식품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군수를 단장으로 한 함양군 시장개척단은 이번 ‘항노화식품 플렛폼 함양군 농산물 특판전’ 등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행사에 선보일 함양군 대표 특산물은 알로에주스와 돼지감자칩, 자색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이다. 항노화 건 나물류는 고사리와 취나물, 고구마순, 토란이며 건강즙류는 헛개나무즙, 도라지 생강배즙, 도라지진액, 오미자 진액 등이다.

함양군 농산물 특판전에는 주식회사 경남무역과 농산물가공품 업체 5곳이 참여한다. 함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지역 수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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