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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학자금]여름방학 중 학자금 보조 신청 준비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5/30 08:46

탑 학자금
줄리 김
탑 에듀피아 대표

이제 12학년 학생의 대학 입학 및 학자금 보조 신청 관련 일들은 거의 마무리 되었을 시기이다. 반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11학년 학생은 치열한 학업과 함께 학자금 보조 신청 준비를 고민해야 할 시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 리스트를 정할 때 재정보조 상황은 반드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간혹 학자금 문제를 무시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에만 지원해 결국 학비로 고민하거나 학교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각 대학이 학자금에 관련된 여러 신청서나 요구서류를 꼼꼼하고 자세히 보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의심 가는 부분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서류가 많아지거나 재정보조를 받는 과정이 지연돼 마음 고생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다. 특히 조기 지원을 할 계획인 학생들은 지원 마감일인 11월 1일에 맞춰 CSS 자료도 제출해야 하므로 더욱 서둘러야 하겠다.

먼저,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 리스트를 작성해 해당 대학의 최근 학자금 경향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FAFSA4caster라는 툴을 이용하면 각 가정의 재정상태에 따라 얼마만큼의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지 예약 액수를 파악할 수 있다. 혹은 넷 프라이스 카큘레이터(Net Price Calculator)라는 툴을 사용하면 학교별로 어느 정도 재정 보조를 받고 그 결과 학생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얼마인지 예상치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툴을 이용하면 지원할 학교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지원하려는 대학의 학자금 신청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CSS 자료를 요구하는 대학인지, 요구한다면 언제까지 제출해 주어야 하는지, IDOC에 가입되어 있는 학교인지, IDOC 서류는 언제까지 제출해 주어야 하는지, FAFSA 신청 시 마감일은 언제인지, 그리고 대학은 언제까지 신청하도록 하고 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가끔 대학에 합격을 한 후 학자금을 신청하는 게 아니냐고 물어오시는 부모나 학생도 있는데, 분명히 알아둘 것은 대학 진학을 위한 등록 신청과 학자금 신청은 동시에 별도의 절차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특히 10월 혹은 11월에 마감인 조기 등록자는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 11월 1일 또는 11월 15일까지 CSS 자료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자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을 미리 챙겨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대표적 서류로 부모나 학생의 세금보고서, 부모의 이름으로 집이 있다면 융자 내용, 기타 부동산이나 현금 자산(주식, 펀드 등), 부모나 학생 이름으로 돼 있는 은행 잔고 등을 미리 점검,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방학이 시작되면 시험 준비다 다른 과외 활동이다 바쁜 시간을 보내겠지만 입학 준비 외에 날로 까다로워지고 있는 학자금에 대한 준비 역시 결코 소홀히 하면 안 될 문제다. ▷문의: 703-576-7803, finance@topedu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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