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제 복용 대학생 추락사. 조지메이슨대 기숙사서
버지니아 조지메이슨대 학생이 지난달 30일 오후 교내 포토맥하이츠 레지던스홀 5층에서 추락해 숨졌다.대학 경찰은 “환각제를 먹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사고 직후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대학 경찰은 다른 학생들도 같은 종류의 환각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조지메이슨대는 마약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 학생을 대상으로 자진 신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경찰은 학생들에게 마약 관련 신고(703-993-2810)를 당부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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