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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일보기 축구대회 개최

메릴랜드축구협 시즌 마지막 대회
18일, 볼티모어 해링런 파크에서

메릴랜드 한인 축구협회(회장 김홍업) 주최 2015 제2회 중앙일보기 축구대회가 18일(일) 볼티모어 해링런 파크 축구전용 구장에서 열린다.
 
축구협회의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중앙일보기 대회에는 YB 3개 팀(엘리컷시티 FC, 콜럼비아, 볼티모어)과 OB 4개 팀(불사조, 볼티모어, 콜럼비아, FC 유나이티드) 등 모두 7개 팀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첫 게임은 이날 오전 8시 시작한다.
 
2015 시즌 마지막 대회를 위해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장동원)와 메릴랜드 체육회(회장 이창훈), 메릴랜드 탁구협회(회장 오세백), 메릴랜드 영남 향우회(회장 송영성)·호남 향우회(회장 손형남)·충청 향우회(회장 강종식)가 후원한다.
 


백용욱 대회장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불상사 없이 잘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김홍업 회장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회 회원 축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축구협회는 중앙일보기 대회를 끝으로 10월 말부터는 겨울철 실내 축구로 전환하고, 12월 연말 송년 잔치를 연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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