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 골프대회 열려
교육프로그램 기금 모금…메달리스트에 오순남씨
워싱턴 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버지니아 골프센터 박우수 티칭프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오순남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는 정주원, 여자부에서는 김혜영 선수가 우승했다.
목회자부에서는 프라미스랜드 교회 신동수 목사가 우승했고, 장타상은 김혜영 선수가 받았다. 근접상은 벨라 김 선수가 받았다.
워싱턴 청소년재단은 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을 4천 달러 가까이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도 이사장은 “방과 후 학습과 예술, 체육, 과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정 마련에 도움이 됐다”며 “기금 마련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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