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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탁구협회장배 대회 VA팀 우승

준우승 뉴저지팀, 개인전 A조 1위 김성래 선수

워싱턴 한인탁구협회(회장 양선영)가 24일 서울장로교회에서 협회장배 탁구대회를 열었다.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뉴저지 등 미국 동부 탁구 동호인 80여 명이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단체전 우승은 버지니아 팀, 준우승은 뉴저지 팀이 차지했다.
 
개인전 A조에서는 김성래 선수가 우승했다. B조는 문경진, C조는 이양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D조는 시재영, E조는 최동화 선수가 우승했다. 양 회장은 “탁구대회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멀리 떨어진 지역 선수들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주민이 탁구협회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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