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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 칼럼] 비지니스와 주택매매 성공비밀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2/29 07:11

마이클 리 / 엡스틴 엔 피어스 부동산 리얼터

성공한 비지니스들을 관찰하면 그들의 공통점은 P,P,P, 3가지 중에 하나는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 P는 Product(제품)이다. 그들은 다른 누구도 없는 제품을 가지고 있어서 소비자들이 그들에게서 구입해야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시스템이나,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은 다른 쟁업체들이 견주기 힘든 제품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 자신도 지난 15년간 윈도우시스템 만을 쓰고 있다. 반대로 자신만의 제품을 갖지 못하면 쉽게 실패할 때도 있다. 보스턴마켓은 90년 중반에 통닭구이로 히트 상품을 개발했지만, 추후에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까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같은 통닭구이를 판매하는 바람에 경영난을 겪고 있다.

두번째 P는 Price(가격)이다. 경쟁업체에 비해서 같은 제품을 훨씬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업체는 비록 자신만의 특별한 제품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 월마트가 좋은 예이다. 유통업체 가격정책 담당으로 일하던 당시에 월마트는 가격경쟁 상대로 비교하지 않았다. 웨그만, 자이언트, 세이프웨이 등의 유통업체의 가격은 매주 확인하고 비교했지만, 월마트는 무시했다. 왜냐하면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월마트의 가격은 대량구입으로 언제나 다른 업체에 비해 훨씬 저렴했다.

세번째 P는 Process(과정)이다. 같은 상품을 같은 가격에 구입해도, 구입기간이 빠르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맛도 같고, 가격도 같은 식당을 비교할 때, 빨리 서빙해주는 식당을 찾고, 같은 가격으로 드라이크리닝을 맡겨도, 빨리 세탁해주는 세탁업소를 선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월마트보다 가격이 조금 높은 타겟이 선호되는 이유는 쇼핑과정이 훨씬 더 쾌적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주택매매도 같은 사고가 요구된다. 나의 주택이 빨리, 원하는 가격으로, 원활하게 팔리기 위해서는 3P중에 무엇이 있는지를, 아니면 부족한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웃에 매물이 없을 때 주택을 시장에 내놓은 것은 희소성의 Product를 활용한 것이고, 매물이 많은 기간에는 가치(Price)로 승부해야 한다. 바이어들에게 얼마나 쉽게 매물을 보여주는 가는 과정(Process)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만일 경영하고 있는 비지니스나 팔려는 주택의 결과가 원하는 방향으로 향하지 않다면, 한번쯤 나의 PPP는 어디에 있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문의 : 703-678-1855, mlee.ep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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