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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주택 원한다면 컴벌랜드로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집값 싸다

메릴랜드 서쪽 앨러게니 카운티에 있는 컴벌랜드가 미국 내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DC 일원의 부유한 지역에서 자동차로 고작 2시간 거리다.

 전미부동산협회(NAR)가 올해 들어 1/4분기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을 분석한 결과 컴벌랜드 지역은 평균 8만 180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중간가격 7만 9200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가격이다.

 주택 중간 가격이 가장 낮은 도시는 이외에도 일리노이주 데케이터, 뉴욕주 엘마이라, 빙햄턴이 각각 저렴한 지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미국 내에서 1분기 주택 중간 가격이 높은 지역은 어디일까?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로 거의 110만 달러에 육박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0.3%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샌프란시스코, 애너하임-산타애나, 호놀룰루, 샌디에이고 순으로 조사됐다.



 워싱턴 DC의 중간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오른 38만 2500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 내 1분기 중간가격은 지난해보다 6.9% 올라 주택 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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