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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회, 미주문학상 수상자 발표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3 14:43

본상 노세웅, 우수상 고현혜

왼쪽 최연홍 윤동주미주문학상 위원회 이사장과 홍희경 연세대미주총동문회장

왼쪽 최연홍 윤동주미주문학상 위원회 이사장과 홍희경 연세대미주총동문회장

최연홍 윤동주미주문학상 위원회 이사장과 홍희경 연세대미주총동문회장이 23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동주 문학회 미주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본상에 노세웅 시인, 우수상은 고현혜 시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30일 연세대동문회 총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윤동주 문학회 미주문학상 응모에는 LA와 시카고, 토론토 등 미주 전역에서 32명이 참여했다. 심사는 최연홍 이사장과 이영묵, 김행자, 장혜정, 홍희경, 명계웅 이사가 했다. 최종심에 7명이 올랐지만, 노세웅 시인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연홍 이사장은 “7명 모두 윤동주 문학상을 받을만한 분들이었다”며 “심사위원들은 오랜 고민 끝에 노세웅 시인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세웅 본상 수상자

노세웅 본상 수상자

최 이사장은 “노세웅 시인의 글은 슬픔을 넘어 해학과 풍자가 있어 독자를 웃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영묵, 장혜정 이사는 “시를 대하는 겸손함과 정직함, 윤동주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그의 시편 속에 나타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건져 올리는 소박한 시들이 그가 살고 있는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라는 사회에서 한국에서 온 이민자가 무엇을 시로 쓰고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고현혜 우수상 수상자

고현혜 우수상 수상자

최연홍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윤동주 문학회는 한 명에게 상을 수여하는 규정을 깨고 1.5세 고현혜 재미시인을 우수상 수상자로 정했다”며 “노세웅 시인에게는 1000달러, 고현혜 시인에게는 300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달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윤동주 시 낭송과 상패·상금 전달식을 할 계획이다. 홍희경 연세대미주총동문회장은 “윤동주의 고향에서 나온 ‘선구자’ 노래도 부르면 좋을 것 같다”며 “동문회 행사가 멋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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