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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카운티 만들 것” 데이빗 블레어 몽고메리카운티 군수 후보 인터뷰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01 15:25

주민 건강·스몰 비즈니스·교육 공약 설명
헬스케어 기업 설립해 성공한 기업가

데이빗 블레어 후보

데이빗 블레어 후보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있는 데이빗 블레어 몽고메리카운티 군수 후보는 1일 락빌 소재 캠프에서 몽고메리카운티 비전을 제시했다.

블레어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추진력을 발휘해 활력이 넘치는 몽고메리카운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내세운 세가지 공약은 ①노인 의료비 줄이기 ②스몰비즈니스 활성화 ③교육 인프라 강화다.

블레어 후보는 “몽고메리카운티 노인들에게 최고의 의료혜택이 돌아가도록 새로운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며 “약값이 낮아지기 때문에 노인들은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헬스케어 프로그램에는 코페이 지원, 복제 및 대체약 활용, 불필요한 투약을 없애는 정책 등이 포함돼있다. 블레어 후보는 자신이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런 전략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레어 후보는 지난 1999년 ‘카탈리스트 헬스 솔루션’이라는 헬스케어 기업을 설립, 성공적으로 경영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또 시니어센터와 학교 등에 원격의료 시스템을 도입해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스몰비즈니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친화적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블레어 후보는 “몽고메리카운티 내 일자리 수가 10년 전보다 더 줄었다”며 “인구는 늘어나는데 일자리는 줄고 있어 걱정된다”고 말했다. 블레어 후보는 “미국 전역의 성공적 비즈니스 사례를 모아 몽고메리카운티 사업자들에게 성공전략을 전수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친화적 문화가 형성되면 카운티를 빠져나가는 사업자들보다 카운티로 들어오는 사업자들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자들이 잘되고 카운티가 부유해지면 헬스케어 시스템과 대중교통, 학교 시설은 자연스럽게 좋아진다며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레어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교육예산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블레어 후보는 “잠재력이 많은 저학년 어린이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별 프로그램에는 성적 우수학생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비즈니스를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 등이 있다. 블레어 후보는 “카운티에 학생 수가 많아 학교를 추가로 지어야 할 필요도 있다”며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 현대화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몽고메리카운티가 이민자 친화적인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블레어 후보는 “코리안아메리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여러 민족이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한 블레어 후보는 “인생을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던 내게 하나님은 사업이 잘되고 번영하는 축복을 주셨다”며 “내가 받은 은혜를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몽고메리카운티 민주당 경선은 오는 26일 열린다. 조기투표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인터뷰에 함께한 박충기 전 연방특허청 판사는 “한인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며 “한인회 등 한인단체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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