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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한인회관서 엘리컷시티 홍수 대책 회의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01 17:36

7월 15일까지 모금 결정

남정구 하워드한인회장, 윤용주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장, 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왼쪽부터)

남정구 하워드한인회장, 윤용주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장, 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왼쪽부터)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와 메릴랜드한인회, 하워드한인회, 한인여성회 등이 30일 엘리컷시티 홍수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윤용주 회장의 기도로 시작했다.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과 남정구 하워드한인회장은 현장 상황을 보고했다.

한인단체장들은 홍수지역 출입이 허용되지 않아 구석구석 돌아볼 수는 없었지만, 멀리서 피해현장을 멀리서도 볼 수 있었다며 차량 188대가 견인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홍수 피해자 돕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이 촬영한 현장 사진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이 촬영한 현장 사진

최향남 한인여성회장은 “홍수피해지역 출입이 제한된 상황에서 한인단체장들이 피해현장을 돌아보는 것은 칭찬해야 할 일이지만, 한국 정치인들이 세월호 인양 뒤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은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홍수 피해 현장에서 단체장들의 기념사진을 찍는 일은 자제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한인사회의 성숙함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의에서 단체장들은 물품 기부보다 기금 모금이 시급한 상태라고 말했다. 카운티의 모금 웹사이트(https://www.howardcountymd.gov/disasterrecoveryvolunteer)를 홍보하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단체장들은 모금방법과 모금기간, 전달방법을 논의했다. 지난해 한인사회에서 진행한 허리케인 하비 모금운동과 같은 방법으로 하는 것이 무난하디고 의견을 모았다. 모금 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로 정했다.

모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단체에서 자체 모금한 뒤 총액을 1969년에 설립된 하워드카운티 커뮤니티 재단(Community Foundation of Howard County)에 전하기로 했다.

최향남 한인여성회장은 “예를 들어, 메릴랜드 한인회를 통해 기부하고 싶으면 체크를 ‘Korean Society of Maryland’로 쓰고, 메모난에 ‘Howard County Community Relief Fund’ 라고 쓰면 된다”며 “한인여성회로 보내고 싶다면, 체크를 ‘Korean American Women's Society’라고 쓰고, 메모난에 ‘Howard County Community Relief Fund’라고 쓰면 된다”고 말했다.

윤용주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장은 산하 200여 개의 교회로 공문을 보내 곧바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남정길 메릴랜드 체육회장은 체육회산하 단체장들과 소통하겠다며 전달식은 모금운동 마감 뒤 관계자들의 일정을 보고 정하겠다고 말했다.

‘2018 Old Ellicott City 홍수 대책 기금 모금’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메릴랜드 한인회(410-772-539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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