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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에 막걸리 광고..서경덕 교수 네티즌 펀딩으로

독도문제 등을 자주 미 유력신문에 광고로 등장시켜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엔 한국의 막걸리를 주제로한 광고(사진)를 월스트리트 저널지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홍보전문가로 유명해진 서 교수는 이번에는 한국문화유산으로 막걸리를 선택, 이에 대한 미국인들의 주목을 끌어낸다는 입장이다.

서 교수는 이번 광고료 마련계획으로 네티즌이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www.ucanfunding.com)을 거론했으며, 한류 스타를 모델로 내세우는 방안도 계획했다.

그는 최근 시카고트리뷴에 ‘양념치킨’ 기사가 소개된 것처럼 세계적인 유력지에 지속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한식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막걸리 광고를 기획했다.



서 교수는 지난 2월에는 한류스타 이영애와 함께 직접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싣기도 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크라우드 펀딩 전문기업인 유캔펀딩과 디자인 기업 디셀이 동참한다.

서 교수는 지난해 유네스코에 아리랑을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네티즌과 모금 운동을 펼쳐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아리랑 광고를 올리기도 했다.

막걸리 광고 모금 운동에 동참한 네티즌에게는 광고 디자인을 활용한 막걸리 북클립과 막걸리잔을 새롭게 디자인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현재 MBC TV ‘무한도전’ 팀과 함께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전광판에 비빔밥 영상광고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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