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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키 리조트 - 고유가 '직격탄'

'최저-소득 보장' 계약

연료비가 급등하자 콜로라도 스키 리조트들이 타주 스키어들을 유치하기 위해 비행기 회사들에 지불하는 금액도 대폭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키 리조트들은 항공편들이 딴 곳으로 가지 않고 지속적으로 리조트 지역으로 운항하도록 '최저-소득 보장' 계약을 항공사들과 맺어, 항공편들이 산간행 운항으로 인해 생기는 손실금액을 항공사에 지불하고 있다.
특히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달라스와 로스안젤레스를 오가는 매일 또는 매주 직항편들은 콜로라도 산간 리조트들에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리조트들이 소득 보장 한계선을 더욱 높이도록 협상을 하고 있어, 리조트들에서 실제로 내년 항공사들에 지불하게 될 금액이 3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리조트들중 스팀보트는 최고 245만 달러를 보장했던 작년보다 14%가 오른 280만 달러까지 보장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지난해 스팀보트에서 항공사들에 지불한 비용은 170만 달러로 2008-2009년 시즌에는 항공 서비스로 지불하는 금액이 150만 ~ 2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연료비가 앞으로도 계속 인상되는 경우 5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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