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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주택차압 줄었다

7개 카운티 올 2분기 7.5% 감소

덴버메트로 지역 7개 카운티의 올 2분기 차압율이 1분기 보다 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총 7565건의 차압이 신청됐던 1분기에 비해 2분기에는 메트로 지역에서 6992건만 신청 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올 1~2분기 아담스, 아라파호, 볼더, 브룸필드, 덴버, 더글라스와 제퍼슨 카운티 재산관리국에 신청된 차압 건수는 1만4600건으로 작년 같은기간 1만2626건에 비해 15.6%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차압율이 줄고 있다는 사실에 고무되고 있다.
2007년 첫 반년 동안의 차압율은 2006년 동기 대비 25%나 올랐었다.
특히 아담스 카운티 경우 2007년 첫 반년 동안 2006년 동기 대비 48%나 증가했으나 올해는 12%만 증가했다.



주택차압율이 줄어든 이유는 내년 1월 1일 실행될 새 주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새 주법에 의하면 주택 소유자가 차압으로 인한 판매가 실시 되기 전 빚을 갚을 기간을 연장해주고, 공공 재산 관리국이 차압물을 판매한 후에는 소유자가 저당물을 회수할 수 있는 권리를 제거하도록 돼있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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