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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판매 세수익 2달 연속 증가

경제회복 조짐 보여

덴버의 판매세 세입금이 2년 반만에 처음으로 2달 연속으로 증가해, 시 관계자들에게 덴버의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판매세 세입금은 전반적으로 9월에 1.2%, 10월에는 0.9%가 증가해, 2001년 4월과 5월 이후 처음으로 2달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일반 기금 판매세 세입금 역시 상승하여, 수치를 알 수 있는 가장 최근 두 달인 9월과 10월에 각각 0.91%와 0.08%가 올랐다.

소비자와 비즈니스들에 의한 소매 소비도 좋아지고 있으며, 바와 레스토랑들도 증가하는 소비를 체감하고 있다.
또 비즈니스들은 설비 투자에 자금을 더 많이 지출하고 있다.



예산 국장 마가렛 브라운은 최근의 이러한 상승세의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이유는 경제가 총체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낙관하는 국내의 분위기가 증가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예산 당국은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세입금은 시 수입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제반 수수료가 차지한다.
판매세 세입금의 약 90%는 일반 기금으로 사용되어진다.

시는 올해 4천7백만 달러의 예산 결손액을 가지고 있다.
또 내년에는 이 격차가 7천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히큰루퍼 행정부는 내년에 판매세 세입금이 전반적으로 1.1%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수익 분야에서의 최근의 약진은 시가 이 수치를 맞출 수 있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체리 크릭의 판매세 징수도 6월 이후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체리 크릭은 9월에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총 매출이 30% 증가했다.

비록 세입금이 연말까지 아주 낙관적이지는 않더라도, 전문가들은 시의 징수 실적이 작년보다는 두 배 가량 더 좋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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